일상

자취생 살 찌우기 팁(가성비 식단, 멸치 탈출 팁)

M창인생 2022. 5. 18. 11:47

 

 

오늘은 내가 자취를 하면서 살을 찌울 수 있던 방법을 대충 써 갈기려고 한다.

 

 

사람들은 그냥 닥치는대로 먹으면 살이 찐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게 간단 하지는 않다.

 

멸치 탈출을 방해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 있는데

그 중 몇 가지만 이야기 해 보겠다.

 

 

1. 식비

 

자취생들은 늘 돈이 부족하다. 그래서 식사도 대충 때우거나 거르기 일쑤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살 찌는데에 좋은 음식들 두 가지만 소개하겠다.

 

 

 

1. 돼지고기 뒷다리 살.

 

 

기름기도 적고 무엇보다 가격이 매우 싸다. 온라인으로 한번에 많이 사서

한 끼 분량으로 소분 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가성비가 좋다.

육류인 만큼 단백질 함량도 높다.

 

 

 

 

2. 계란

 

 

 

30구 한 판에 6 ~ 7천원대에 구매 가능.

한 알에 단백질 7 ~ 8g에 비타민 등 영양분이 풍부하다.

 

 

 

그 외에는 라면, 닭가슴살, 냉동 볶음밥 같은 것들도 좋은데

"엥? 라면? 그거 완전 건강 망치는 음식 아니냐?"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라면은 의외로 영양학 적으로 괜찮은 음식이다. 다만 단백질이 부족해서 계란 하나 넣어 먹는것이 좋다.

 

 

 

 

2. 식사를 거르는 습관

 

식비 외에도 큰 문제가 있다면 바로 당신의 습관이다.

 

 

 

1. 배고프지 않아서 식사를 거름.

식사를 거르는 멸치들을 보면 활동량이 적어 배고픔을 제 때 느끼지 못 한다.

 

배고프지 않으면 자연히 식사를 거르게 되는데, 바로 체중 감량으로 이어진다.

 

간단한 운동이라도 좋으니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여서 세 끼 모두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운동할 기구라던가 환경이 안 된다면 푸쉬업이든 스쿼트든 뭐든 좋다.

 

 

 

 

2. 귀찮음

 

허기는 지나 귀찮음이 더 커서 식사를 거르는 습관이다.

해결 방법은 간단한데, 먹는 음식을 바꾸면 된다.

 

제법 가격도 싸면서 영양이 풍부한 냉동 음식들이 많은데,

닭가슴살 볶음밥, 냉동 만두, 닭가슴살 같은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달걀을 한번에 많이 삶아 두고 끼니마다 두세개씩 먹거나 하면 된다.

 

 

 

 

3. 소화 장애

장 활동이 활발하지 못 하거나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많이 먹어도 늘 배탈이 나고 소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병원에 방문해 보는것을 권한다.

 

필자의 경우 장이 매우매우 약하기 때문에 매일 유산균을 챙겨 먹고 있다.

 

 

 

 

 

 

군복무를 하던 당시에 주변에 올챙이 배 동기들이 많았는데, 

항상 내게 살 부심을 부리곤 했다.

 

사실 별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마른 사람들은 늘 주변에서 받게 되는 선입견이 있다.

그런 불편함을 감수 하지 말고, 잘 먹기라도 해 보자.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억지로 먹기 보다는 잘 먹는 습관을 들여 멸치를 탈출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