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창라이프

평소에 SSG에서 장을 볼 때 4만원을 채워서 주문하곤 한다. 필요한 물건들을 전부 담고도 금액이 조금 모자랐는데 할인 품목중에 이게 눈에 띄여서 3개나 사버렸다. 결론만 말 하자면 두 번 다시는 안 사먹을 맛이다 사실 초코맛이랑 커피맛 중에 하나 골라서 담은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복숭아 맛을 담았다. 리뷰 불가능한 상품인걸 봤을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정말 끔찍하게 맛없다. 인공적인 복숭아향과 단백질 음료 특유의 찝찝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맛이다.. 목이 말라도 이걸 마시면 가짜 목마름이라고 느낄 정도로 마시기 힘들다.

내가 살고 있는 원룸은 어디에 구멍이 난 건지 날벌레나 모기가 자꾸 나타난다. 이제 여름은 지나고 가을에 접어드는 것 같은데 도저히 못 참겠어서 샤오미 모기 퇴치기를 구입했다. 솔직히 살 생각은 없었는데 만원도 안 하길래 궁금해서 사 봤다. 가격 9900원에 본체, 배터리, 패드 1개 구성이다.(네이버 기준) 근데 이거 기다리면서 집에 있는 구멍이란 구멍들은 다 틀어막았는데 ex) 환풍구 막자 마자 모기나 날벌레들이 사라졌다. 돈 지랄 한것 같아서 그냥 서랍에 박아뒀는데 어디에 구멍이 있는지 모기들이 다시 나타나서 꺼내봤다. 패키징은 이렇게 싸서 박스에 넣어져서 왔다. 기본 3개 포장이라 벌크 포장으로 오는 듯 하다. 구성은 건전지 두개, 패드 하나, 본체 옆 면을 보면 홈이 파져 있는 부분이 있는데 잡..

ssg에서 장을 보다가 궁금해서 사봤다. 배달비 때문에 4만원 이상 담는데 그래서 궁금한거는 사 먹어 보는 편이다. 수출용인지 위에 한글이 적혀 있다 수프가 미리 뿌려져서 나오는 컵라면 중 하나다. 오면서 많이 부딪혔는지 뚜껑에 수프 범벅이었다. 평가 ★★★☆☆ 면발은 진라면 작은컵이랑 비슷함. 살짝 향신료 향 같은게 나고 짭짤한 맛인데 커리 맛이 세지 않다. 그냥 커리가 아닌 시푸드 커리라 그런지 해산물 향이 조금 난다. 감점. 다음에는 그냥 커리 맛을 사 먹어봐야 할 것 같은데 이건 다시 사먹지는 않을 거 같다..

올해 초였나 한정 판매 한다길래 밥 사먹을 돈도 없으면서 바로 구매했다. 몇 주 뒤에 발송 되는 상품이라 거의 잊어버리다 싶이 했는데 드디어 도착했다. 냄새나는 비닐을 뜯고 조립을 하는데 이게 하도 빡빡해서 넣다가 빠직 하고 하판에 금이 크게 갔다. 달력을 꽂아서 고정 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공간은 없었다. 달력 12장을 겹쳐서 아크릴 사이에 두니 얼추 맞아서 그냥 그렇게 뒀다.

맥북을 뜯어보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결국은 헛걸음만 했습니다. 그래서 가성비로 소문난 샤오미 정밀 드라이버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하루 만에 도착한 공구세트 안에 종이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샤오미 보조 배터리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앞면에는 위하 와 샤오미의 로고가 있습니다. 이렇게 눌러서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습니다. 맘에 듭니다. 24개의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자석식이라 손잡이에 가져다 대면 바로 착! 붙습니다. 그리고 작은 나사를 떨어뜨릴 일도 없습니다. 총평 고급스러워 보이는 재질에 마감이 보기 좋음 종류도 많고 휴대하기도 편함 하지만 케이스에 지문 흔적이 잘 남음 더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https://m-changlifeblog69.tistory.com/36 맥북에어 2012 13인치 청소..

한 달 리뷰 휴대성 - 작고 가볍다. 다른 무선 이어폰들도 그렇지만 케이스에 넣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다. 외출할 때 외투 안주머니나 바깥 주머니에 넣고 나기곤 한다. 외관 - 무광 처리에 검은색이라 무난하다. 에어 팟이나 버즈가 아니라 누가 수군대면 어쩌냐 할 수도 있지만 그냥 무선 이어폰이네..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거의 신경을 안 쓴다. 그리고 딱히 못생긴 외관은 아니라 맘에 든다. 성능 - 그냥 쓸만한 정도 거리도 적당한 것 같고 (깜빡하고 낀채로 화장실에 갔었는데 문제 없이 잘 들렸음) 배터리도 적당한것 같다 (사용할 때 배터리가 다 되어서 다시 넣은 적은 없었음) 음질은 내가 이어폰을 자주 써보거나 하는 사람은 아니라 전문적인 평가는 아니지만 충분히 좋다. 일반적인 이어폰과 비슷한 음..

오늘 리뷰 할 것은 무선 이어폰 중에 가성비로 유명한 QCY T5입니다. 구입 가격 : 34,370원 무게 : 4.38g 거리 : 10M 배터리 : 완충 시 5시간, 케이스 사용 시 20시간 주문한 지 정확히 한 달 만에 도착했습니다. 귀찮으니 책상 위에서 뜯겠습니다. 비닐을 뜯으면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쓱 밀어서 박스를 빼주고 열어보면 별거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도 별거 없습니다. QCY T5, 여분의 이어캡, 충전 케이블,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충전 단자는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입니다. 열어보면 이렇게 정갈하게 대각선으로 들어 있습니다. 꺼내면 커널형 이어폰이 보입니다. 케이스에서 꺼내면 하단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바로 휴대폰을 켜..

갑자기 내려온 친구를 만나러 터미널로 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고향에 내려가는 길인데 영화 한편 보자고 하더군요. 예매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먼저 애X리에서 식사를 마치고 영화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친구 눈에 낀 렌즈를 빼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제 시간에 들어왔습니다. (광고 중에 촬영 했습니다. 관람 중에는 다른 관객들을 위해 휴대전화 사용은 자제 하는게 매너 입니다.) - 후기 - 확실히 기존 히어로물 빌런인 조커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그런지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히어로물, 액션물을 좋아하는 지인들은 조금 실망한 반응.. 반면 같이 보러간 친구와 저는 아주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력, 영화 자체의 압도되는 느낌이 잘 느껴지는 연출 등 관람 후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