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에 관련 학과 특성화고 졸업으로 1차를 무난하게 붙었다. 그 후 오늘 면접을 보러 병무청에 갔다 왔다. 도착한 후에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직원이 와서 출석체크, 지참 서류 확인 등 간단한 설명을 해줬다. 다들 동반입대나 같은 기수로 입대하려는 건지 친구들과 많이 온 것 같았다. 후에 수험번호 별로 면접실 앞 의자에 앉았다. 순차별로 한명씩 면접을 봤다. (필자는 뒷 번호라 많이 기다려야 했다) 휴대폰으로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내 차례가 되었다. 면접은 2번을 거쳐서 봤다. 왼쪽 방에서 면접을 보고 바로 오른쪽 방으로 들어가 다시 면접을 봤다. 노크를 하고 들어가 자기소개를 해야 하는데 어리바리하게 '자기소개하면 될까요?'라고 물었다. 왜 그랬지 시바ㄹ 면접은 간단하게 자기소개, 지원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