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영화]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보고 왔습니다

M창인생 2019. 10. 5. 11:10

 

갑자기 내려온 친구를 만나러 터미널로 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고향에 내려가는 길인데 영화 한편 보자고 하더군요.

예매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먼저 애X리에서 식사를 마치고 영화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친구 눈에 낀 렌즈를 빼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제 시간에 들어왔습니다.

(광고 중에 촬영 했습니다. 관람 중에는 다른 관객들을 위해 휴대전화 사용은 자제 하는게 매너 입니다.)

 

 

- 후기 -

 

확실히 기존 히어로물 빌런인 조커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그런지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히어로물, 액션물을 좋아하는 지인들은 조금 실망한 반응..

 

반면 같이 보러간 친구와 저는 아주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력, 영화 자체의 압도되는 느낌이 잘 느껴지는 연출 등 

관람 후 돌아가는 중에도 계속 기억에 강렬하게 남을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조금 잔인하기에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