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QCY-T5 한달 사용 리뷰

M창인생 2019. 12. 2. 14:56

 

한 달 리뷰

 

휴대성 - 작고 가볍다.

다른 무선 이어폰들도 그렇지만 케이스에 넣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다.

외출할 때 외투 안주머니나 바깥 주머니에 넣고 나기곤 한다.

 

외관 - 무광 처리에 검은색이라 무난하다.

에어 팟이나 버즈가 아니라 누가 수군대면 어쩌냐 할 수도 있지만

그냥 무선 이어폰이네..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거의 신경을 안 쓴다.

그리고 딱히 못생긴 외관은 아니라 맘에 든다.

 

성능 - 그냥 쓸만한 정도

거리도 적당한 것 같고 (깜빡하고 낀채로 화장실에 갔었는데 문제 없이 잘 들렸음)

배터리도 적당한것 같다 (사용할 때 배터리가 다 되어서 다시 넣은 적은 없었음)

음질은 내가 이어폰을 자주 써보거나 하는 사람은 아니라 전문적인 평가는 아니지만 충분히 좋다.

일반적인 이어폰과 비슷한 음질.

 

 

 

총평 - 비싼 걸 써 봐야 알겠지만 첫 무선 이어폰으로는 아주 만족한다.

싼 가격, 준수한 성능, 무난한 외관. 아주 마음에 든다.

무선 이어폰은 써 보고 싶은데 에어 팟을 사기에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니면 메이커나 나처럼 음질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 그런 사람에게 딱 적당한 것 같다.

 

참고로 나는 입대 때문에 2달 사용이 끝일 것 같다(...)